논어 里仁篇 第二十二章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
뜻과 오늘의 적용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는 "옛사람이 말을 함부로 내지 않은 것은 몸소 실천이 미치지 못할까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라는 뜻으로, 논어 里仁篇 第二十二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
- 음독
-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
- 직역
- 옛사람이 말을 함부로 내지 않은 것은 몸소 실천이 미치지 못할까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 출처
- 논어 里仁篇 第二十二章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는 무슨 뜻인가요?
"옛사람이 말을 함부로 내지 않은 것은 몸소 실천이 미치지 못할까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라는 뜻입니다.
이인편 22장의 구절로, 옛사람들이 말을 함부로 내지 않은 까닭을 설명합니다. '躬(궁)'은 몸소, '逮(체)'는 미치다는 뜻입니다. 자기 행동이 자기 말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에 말을 아꼈다는 것입니다. 공자는 말과 행동의 일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같은 이인편에서 '군자는 말은 어눌하고자 하고 행동은 민첩하고자 한다(欲訥於言而敏於行)'고 한 것과 짝을 이룹니다. 말이 앞서는 사람을 경계하고, 행동이 따르지 못할 말은 아예 꺼내지 않는 신중함을 옛사람의 미덕으로 제시한 것입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소셜미디어는 말을 꺼내기 가장 쉬운 곳입니다. 선언과 다짐, 비판과 약속이 손가락 몇 번으로 세상에 나갑니다. 그러나 말이 쉬워진 만큼 말의 무게는 가벼워졌습니다. 옛사람의 부끄러움은 오늘날 신용의 문제로 바뀌었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하는 사람, 실천 없는 정의를 외치는 사람은 결국 말의 가치를 잃습니다. 말을 줄이는 것은 소극적인 태도가 아니라, 내 행동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아는 정직함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말은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옛사람이 지킨 부끄러움입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내가 한 말 가운데 행동이 따라가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요?
- ·말을 꺼내기 전에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습관이 있나요?
- ·말이 적다는 평가와 말이 무겁다는 평가 중 어느 쪽을 듣고 싶나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古 | 고 | 옛 | 5획 | 부수 口(구) |
| 者 | 자 | 사람 | 8획 | 부수 老(노) |
| 言 | 언 | 말 | 7획 | 부수 言(언) |
| 之 | 지 | 갈, 의 | 4획 | 부수 丿(별) |
| 不 | 불 | 아니다 | 4획 | 부수 一(일) |
| 出 | 출 | 나다 | 5획 | 부수 凵(감) |
| 恥 | 치 | 부끄러워하다 | 10획 | 부수 心(심) |
| 躬 | 궁 | 몸소 | 10획 | 부수 身(신) |
| 之 | 지 | 갈, 의 | 4획 | 부수 丿(별) |
| 不 | 불 | 아니다 | 4획 | 부수 一(일) |
| 逮 | 체 | 미치다 | 12획 | 부수 辵(착) |
| 也 | 야 | 어조사 | 3획 | 부수 乙(을) |
자주 묻는 질문
Q.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는 무슨 뜻인가요?
"옛사람이 말을 함부로 내지 않은 것은 몸소 실천이 미치지 못할까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는 논어 里仁篇 第二十二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里仁篇 第二十二章에 나옵니다.
Q.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소셜미디어는 말을 꺼내기 가장 쉬운 곳입니다.선언과 다짐, 비판과 약속이 손가락 몇 번으로 세상에 나갑니다.그러나 말이 쉬워진 만큼 말의 무게는 가벼워졌습니다.옛사람의 부끄러움은 오늘날 신용의 문제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