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里仁篇 第十章
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의지여비
뜻과 오늘의 적용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의지여비)는 "군자는 천하에 대하여 꼭 이래야 한다는 것도 없고 꼭 저래야 한다는 것도 없으며, 오직 의와 함께할 뿐이다."라는 뜻으로, 논어 里仁篇 第十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
- 음독
- 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의지여비
- 직역
- 군자는 천하에 대하여 꼭 이래야 한다는 것도 없고 꼭 저래야 한다는 것도 없으며, 오직 의와 함께할 뿐이다.
- 출처
- 논어 里仁篇 第十章
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의지여비는 무슨 뜻인가요?
"군자는 천하에 대하여 꼭 이래야 한다는 것도 없고 꼭 저래야 한다는 것도 없으며, 오직 의와 함께할 뿐이다."라는 뜻입니다.
이 구절은 이인편에서 군자의 판단 기준을 밝힌 것입니다. '無適(무적)'은 반드시 이것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없다는 뜻이고, '無莫(무막)'은 반드시 이것은 안 된다는 편견이 없다는 뜻입니다. '義之與比(의지여비)'는 오직 의(義)를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공자는 군자가 선입견이나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상황마다 의로움을 기준으로 유연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원칙 없는 기회주의가 아니라 의(義)라는 최고 원칙에 따른 유연성입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흑백논리와 진영논리가 팽배한 시대에, 이 구절은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 편이니까 무조건 옳다', '저쪽이니까 무조건 틀리다'는 사고방식은 공자가 경계한 것입니다. 진정한 군자는 이념이나 소속이 아니라 그때그때의 도리와 정의에 따라 판단합니다. 좋은 리더는 '항상 이렇게 해왔으니까'가 아니라 '지금 이 상황에서 옳은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나는 특정 입장이나 진영에 갇혀 있지는 않나요?
- ·의(義)를 기준으로 유연하게 판단하고 있나요?
- ·'꼭 이래야 한다' 또는 '절대 저래서는 안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君 | 군 | 임금 | 7획 | 부수 口(구) |
| 子 | 자 | 아들 | 3획 | 부수 子(자) |
| 之 | 지 | 갈, 의 | 4획 | 부수 丿(별) |
| 於 | 어 | 에, 에서 | 8획 | 부수 方(방) |
| 天 | 천 | 하늘 | 4획 | 부수 大(대) |
| 下 | 하 | 아래 | 3획 | 부수 一(일) |
| 也 | 야 | 어조사 | 3획 | 부수 乙(을) |
| 無 | 무 | 없다 | 12획 | 부수 火(화) |
| 適 | 적 | 갈, 맞다 | 14획 | 부수 辵(착) |
| 也 | 야 | 어조사 | 3획 | 부수 乙(을) |
| 無 | 무 | 없다 | 12획 | 부수 火(화) |
| 莫 | 막 | 없다 | 11획 | 부수 艸(초) |
| 也 | 야 | 어조사 | 3획 | 부수 乙(을) |
| 義 | 의 | 옳다 | 13획 | 부수 羊(양) |
| 之 | 지 | 갈, 의 | 4획 | 부수 丿(별) |
| 與 | 여 | 더불어 | 14획 | 부수 臼(구) |
| 比 | 비 | 견주다 | 4획 | 부수 比(비) |
자주 묻는 질문
Q. 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의지여비는 무슨 뜻인가요?
"군자는 천하에 대하여 꼭 이래야 한다는 것도 없고 꼭 저래야 한다는 것도 없으며, 오직 의와 함께할 뿐이다."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의지여비)는 논어 里仁篇 第十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里仁篇 第十章에 나옵니다.
Q. 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의지여비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흑백논리와 진영논리가 팽배한 시대에, 이 구절은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우리 편이니까 무조건 옳다', '저쪽이니까 무조건 틀리다'는 사고방식은 공자가 경계한 것입니다.진정한 군자는 이념이나 소속이 아니라 그때그때의 도리와 정의에 따라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