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子張篇 第十章
군자신이후로기민 미신즉이위려기야 신이후간 미신즉이위방기야
뜻과 오늘의 적용
君子信而後勞其民 未信則以爲厲己也 信而後諫 未信則以爲謗己也(군자신이후로기민 미신즉이위려기야 신이후간 미신즉이위방기야)는 "군자는 신뢰를 얻은 뒤에 백성을 부린다. 신뢰가 없으면 자기들을 괴롭힌다고 여긴다. 신뢰를 얻은 뒤에 간한다. 신뢰가 없으면 자기를 헐뜯는다고 여긴다."라는 뜻으로, 논어 子張篇 第十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君子信而後勞其民 未信則以爲厲己也 信而後諫 未信則以爲謗己也
- 음독
- 군자신이후로기민 미신즉이위려기야 신이후간 미신즉이위방기야
- 직역
- 군자는 신뢰를 얻은 뒤에 백성을 부린다. 신뢰가 없으면 자기들을 괴롭힌다고 여긴다. 신뢰를 얻은 뒤에 간한다. 신뢰가 없으면 자기를 헐뜯는다고 여긴다.
- 출처
- 논어 子張篇 第十章
군자신이후로기민 미신즉이위려기야 신이후간 미신즉이위방기야는 무슨 뜻인가요?
"군자는 신뢰를 얻은 뒤에 백성을 부린다. 신뢰가 없으면 자기들을 괴롭힌다고 여긴다. 신뢰를 얻은 뒤에 간한다. 신뢰가 없으면 자기를 헐뜯는다고 여긴다."라는 뜻입니다.
자장편 10장에서 자하(子夏)가 한 말입니다. 군자는 신뢰를 얻은 뒤에 백성에게 수고를 시키며, 신뢰가 없으면 백성은 자기들을 괴롭힌다고 여긴다는 것입니다. 또 군자는 신뢰를 얻은 뒤에 임금에게 간언하며, 신뢰가 없으면 임금은 자기를 헐뜯는다고 여긴다는 것입니다. 아래로는 백성에게, 위로는 임금에게, 어느 쪽이든 신뢰가 먼저라는 원칙입니다. 같은 요구도 신뢰가 있으면 함께 짊어지는 수고가 되고 신뢰가 없으면 괴롭힘이 되며, 같은 충고도 신뢰가 있으면 도움이 되고 신뢰가 없으면 비난이 됩니다. 말과 행동의 효과는 그 내용이 아니라 그 앞에 쌓인 신뢰가 결정한다는 통찰입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새로 온 상사가 첫날부터 개혁을 밀어붙이면 구성원은 저항합니다. 옳은 개혁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뢰가 쌓이기 전의 요구는 괴롭힘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신뢰를 얻은 리더가 같은 요구를 하면 사람들은 힘들어도 따릅니다. 윗사람에게 하는 말도 같습니다.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하는 문제 제기는 아무리 옳아도 공격으로 들립니다. 자하의 순서는 명확합니다. 먼저 신뢰, 그다음에 요구와 충고. 관계의 초기에 해야 할 일은 옳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신뢰는 모든 말의 전제 조건입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나는 신뢰를 쌓기 전에 요구하거나 충고한 적이 있나요?
- ·같은 말이 상대에 따라 도움으로도 공격으로도 들린 경험이 있나요?
- ·지금 내가 먼저 신뢰를 얻어야 할 관계는 무엇인가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君 | 군 | 임금 | 7획 | 부수 口(구) |
| 子 | 자 | 아들 | 3획 | 부수 子(자) |
| 信 | 신 | 믿다 | 9획 | 부수 人(인) |
| 而 | 이 | 말이을 | 6획 | 부수 而(이) |
| 後 | 후 | 뒤 | 9획 | 부수 彳(척) |
| 勞 | 로 | 수고하다 | 12획 | 부수 力(력) |
| 其 | 기 | 그 | 8획 | 부수 八(팔) |
| 民 | 민 | 백성 | 5획 | 부수 氏(씨) |
| 未 | 미 | 아직 | 5획 | 부수 木(목) |
| 信 | 신 | 믿다 | 9획 | 부수 人(인) |
| 則 | 즉 | 곧 | 9획 | 부수 刀(도) |
| 以 | 이 | 써 | 5획 | 부수 人(인) |
| 爲 | 위 | 여기다 | 12획 | 부수 爪(조) |
| 厲 | 려 | 괴롭히다 | 15획 | 부수 厂(한) |
| 己 | 기 | 자기 | 3획 | 부수 己(기) |
| 也 | 야 | 어조사 | 3획 | 부수 乙(을) |
| 信 | 신 | 믿다 | 9획 | 부수 人(인) |
| 而 | 이 | 말이을 | 6획 | 부수 而(이) |
| 後 | 후 | 뒤 | 9획 | 부수 彳(척) |
| 諫 | 간 | 간하다 | 16획 | 부수 言(언) |
| 未 | 미 | 아직 | 5획 | 부수 木(목) |
| 信 | 신 | 믿다 | 9획 | 부수 人(인) |
| 則 | 즉 | 곧 | 9획 | 부수 刀(도) |
| 以 | 이 | 써 | 5획 | 부수 人(인) |
| 爲 | 위 | 여기다 | 12획 | 부수 爪(조) |
| 謗 | 방 | 헐뜯다 | 17획 | 부수 言(언) |
| 己 | 기 | 자기 | 3획 | 부수 己(기) |
| 也 | 야 | 어조사 | 3획 | 부수 乙(을) |
자주 묻는 질문
Q. 군자신이후로기민 미신즉이위려기야 신이후간 미신즉이위방기야는 무슨 뜻인가요?
"군자는 신뢰를 얻은 뒤에 백성을 부린다. 신뢰가 없으면 자기들을 괴롭힌다고 여긴다. 신뢰를 얻은 뒤에 간한다. 신뢰가 없으면 자기를 헐뜯는다고 여긴다." 君子信而後勞其民 未信則以爲厲己也 信而後諫 未信則以爲謗己也(군자신이후로기민 미신즉이위려기야 신이후간 미신즉이위방기야)는 논어 子張篇 第十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子張篇 第十章에 나옵니다.
Q. 군자신이후로기민 미신즉이위려기야 신이후간 미신즉이위방기야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새로 온 상사가 첫날부터 개혁을 밀어붙이면 구성원은 저항합니다.옳은 개혁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신뢰가 쌓이기 전의 요구는 괴롭힘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반대로 신뢰를 얻은 리더가 같은 요구를 하면 사람들은 힘들어도 따릅니다.윗사람에게 하는 말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