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先進篇 第十四章
부인불언 언필유중
뜻과 오늘의 적용
夫人不言 言必有中(부인불언 언필유중)는 "저 사람은 말을 하지 않을지언정, 말을 하면 반드시 이치에 맞는다."라는 뜻으로, 논어 先進篇 第十四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夫人不言 言必有中
- 음독
- 부인불언 언필유중
- 직역
- 저 사람은 말을 하지 않을지언정, 말을 하면 반드시 이치에 맞는다.
- 출처
- 논어 先進篇 第十四章
부인불언 언필유중는 무슨 뜻인가요?
"저 사람은 말을 하지 않을지언정, 말을 하면 반드시 이치에 맞는다."라는 뜻입니다.
선진편 14장의 배경입니다. 노나라 사람들이 창고인 장부(長府)를 새로 지으려 하자 민자건(閔子騫)이 옛것을 그대로 두면 어떻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공자가 '저 사람은 말을 하지 않을지언정 말을 하면 반드시 이치에 맞는다'고 칭찬한 것이 이 구절입니다. 민자건은 효행으로 이름난 제자로 평소 말수가 적었습니다. '有中(유중)'은 과녁을 맞히듯 핵심을 꿰뚫는다는 뜻입니다. 공자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꼭 필요한 때에 꼭 맞는 말을 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회의에서 가장 많이 말하는 사람이 가장 옳은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조용히 듣다가 한마디로 핵심을 짚는 사람이 회의의 방향을 바꿉니다. 민자건의 말은 적었지만 낭비가 없었습니다. 말의 가치는 횟수가 아니라 적중률에 있습니다. 말을 줄이는 훈련은 듣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충분히 듣고 충분히 생각한 뒤에 하는 말은 짧아도 무겁습니다. 존재감을 위해 말을 보태는 대신, 꼭 필요한 순간까지 기다렸다가 정확한 한마디를 하는 사람이 결국 신뢰를 얻습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나는 말의 횟수와 말의 적중률 가운데 무엇에 더 신경 쓰나요?
- ·최근에 한마디로 핵심을 짚은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 ·말을 아끼고 더 듣는다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夫 | 부 | 저 | 4획 | 부수 大(대) |
| 人 | 인 | 사람 | 2획 | 부수 人(인) |
| 不 | 불 | 아니다 | 4획 | 부수 一(일) |
| 言 | 언 | 말 | 7획 | 부수 言(언) |
| 言 | 언 | 말 | 7획 | 부수 言(언) |
| 必 | 필 | 반드시 | 5획 | 부수 心(심) |
| 有 | 유 | 있다 | 6획 | 부수 月(월) |
| 中 | 중 | 맞다 | 4획 | 부수 丨(곤) |
자주 묻는 질문
Q. 부인불언 언필유중는 무슨 뜻인가요?
"저 사람은 말을 하지 않을지언정, 말을 하면 반드시 이치에 맞는다." 夫人不言 言必有中(부인불언 언필유중)는 논어 先進篇 第十四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先進篇 第十四章에 나옵니다.
Q. 부인불언 언필유중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회의에서 가장 많이 말하는 사람이 가장 옳은 사람은 아닙니다.오히려 조용히 듣다가 한마디로 핵심을 짚는 사람이 회의의 방향을 바꿉니다.민자건의 말은 적었지만 낭비가 없었습니다.말의 가치는 횟수가 아니라 적중률에 있습니다.말을 줄이는 훈련은 듣는 훈련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