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述而篇 第七章
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
뜻과 오늘의 적용
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는 "육포 한 묶음 이상의 예물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온 사람이면, 나는 가르치지 않은 적이 없다."라는 뜻으로, 논어 述而篇 第七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
- 음독
- 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
- 직역
- 육포 한 묶음 이상의 예물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온 사람이면, 나는 가르치지 않은 적이 없다.
- 출처
- 논어 述而篇 第七章
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는 무슨 뜻인가요?
"육포 한 묶음 이상의 예물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온 사람이면, 나는 가르치지 않은 적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술이편 7장의 구절입니다. '束脩(속수)'는 육포 열 조각을 한 묶음으로 묶은 것으로, 당시 스승을 처음 뵐 때 가져가는 가장 소박한 예물이었습니다. 공자는 이 작은 예물을 갖추고 스스로 배우러 온 사람이라면 누구든 가르치지 않은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신분과 재산을 가리지 않고 배우려는 마음만 있으면 받아들였다는 뜻으로, '有教無類(유교무류)'와 통하는 정신입니다. 다만 최소한의 예물을 조건으로 둔 것은 배움에 대한 최소한의 정성과 예의를 요구한 것입니다. 배움의 문은 넓게 열되, 그 문을 스스로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었습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공자의 조건은 두 가지였습니다. 스스로 찾아올 것, 그리고 작은 정성이라도 갖출 것. 돈이나 신분이 아니라 배우려는 의지를 본 것입니다. 오늘날 지식은 어느 때보다 값싸게 열려 있지만, 정작 스스로 찾아가 배우는 사람은 드뭅니다. 반대로 가르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학생의 배경이 아니라 의지를 봐야 합니다. 후배가 진심으로 물어 올 때 귀찮아하지 않고 알려 주는 것, 그것이 이 구절의 실천입니다. 배움의 문턱은 낮아야 하지만, 그 문턱을 넘는 것은 배우는 사람의 몫입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나는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가고 있나요?
- ·누군가 나에게 배우려 할 때 나는 어떤 기준으로 대하나요?
- ·작은 정성이라도 갖추고 배움을 청한 경험이 있나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自 | 자 | 스스로 | 6획 | 부수 自(자) |
| 行 | 행 | 행하다 | 6획 | 부수 行(행) |
| 束 | 속 | 묶다 | 7획 | 부수 木(목) |
| 脩 | 수 | 포 | 11획 | 부수 肉(육) |
| 以 | 이 | 써 | 5획 | 부수 人(인) |
| 上 | 상 | 위 | 3획 | 부수 一(일) |
| 吾 | 오 | 나 | 7획 | 부수 口(구) |
| 未 | 미 | 아직 | 5획 | 부수 木(목) |
| 嘗 | 상 | 일찍이 | 14획 | 부수 口(구) |
| 無 | 무 | 없다 | 12획 | 부수 火(화) |
| 誨 | 회 | 가르치다 | 14획 | 부수 言(언) |
| 焉 | 언 | 어조사 | 11획 | 부수 火(화) |
자주 묻는 질문
Q. 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는 무슨 뜻인가요?
"육포 한 묶음 이상의 예물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온 사람이면, 나는 가르치지 않은 적이 없다." 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는 논어 述而篇 第七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述而篇 第七章에 나옵니다.
Q. 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공자의 조건은 두 가지였습니다.스스로 찾아올 것, 그리고 작은 정성이라도 갖출 것.돈이나 신분이 아니라 배우려는 의지를 본 것입니다.오늘날 지식은 어느 때보다 값싸게 열려 있지만, 정작 스스로 찾아가 배우는 사람은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