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子罕篇 第二十七章
불기불구 하용부장
뜻과 오늘의 적용
不忮不求 何用不臧(불기불구 하용부장)는 "해치지 않고 탐내지 않으니, 어찌 착하지 않겠는가."라는 뜻으로, 논어 子罕篇 第二十七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不忮不求 何用不臧
- 음독
- 불기불구 하용부장
- 직역
- 해치지 않고 탐내지 않으니, 어찌 착하지 않겠는가.
- 출처
- 논어 子罕篇 第二十七章
불기불구 하용부장는 무슨 뜻인가요?
"해치지 않고 탐내지 않으니, 어찌 착하지 않겠는가."라는 뜻입니다.
자한편 27장에서 공자는 해진 솜옷을 입고 여우와 담비 갖옷을 입은 사람 곁에 서 있어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은 자로일 것이라고 칭찬하며, 시경의 이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忮(기)'는 남을 시기하여 해치는 것이고, '求(구)'는 남의 것을 탐내는 것입니다. 시기하지도 탐내지도 않으니 어찌 착하지 않겠느냐는 뜻입니다. 자로는 이 구절이 마음에 들어 늘 외우고 다녔는데, 공자는 그것만으로 어찌 충분하겠느냐고 다시 채근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당당함을 칭찬하되, 거기서 만족해 멈추지는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소셜미디어는 비교의 기계입니다. 남의 여행, 남의 집, 남의 승진을 매일 보면서 시기와 갈망이 자랍니다. 자로의 당당함은 해진 옷을 입고도 비싼 옷을 입은 사람 앞에서 주눅 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시기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 마음은 가난을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기준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라고 했습니다. 비교에서 자유로운 것은 출발점이지 목적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게 되었다면, 이제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나아갈 차례입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요즘 무엇을 보며 시기하거나 탐내고 있나요?
- ·남보다 못한 것을 가지고도 당당할 수 있나요?
- ·비교에서 벗어난 뒤 나는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나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不 | 불 | 아니다 | 4획 | 부수 一(일) |
| 忮 | 기 | 해치다 | 7획 | 부수 心(심) |
| 不 | 불 | 아니다 | 4획 | 부수 一(일) |
| 求 | 구 | 구하다 | 7획 | 부수 水(수) |
| 何 | 하 | 어찌 | 7획 | 부수 人(인) |
| 用 | 용 | 쓰다 | 5획 | 부수 用(용) |
| 不 | 부 | 아니다 | 4획 | 부수 一(일) |
| 臧 | 장 | 착하다 | 14획 | 부수 臣(신) |
자주 묻는 질문
Q. 불기불구 하용부장는 무슨 뜻인가요?
"해치지 않고 탐내지 않으니, 어찌 착하지 않겠는가." 不忮不求 何用不臧(불기불구 하용부장)는 논어 子罕篇 第二十七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子罕篇 第二十七章에 나옵니다.
Q. 불기불구 하용부장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소셜미디어는 비교의 기계입니다.남의 여행, 남의 집, 남의 승진을 매일 보면서 시기와 갈망이 자랍니다.자로의 당당함은 해진 옷을 입고도 비싼 옷을 입은 사람 앞에서 주눅 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시기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 마음은 가난을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기준으로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