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衛靈公篇 第十六章

불왈여지하 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
뜻과 오늘의 적용

不曰如之何 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불왈여지하 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는 "'어찌할까, 어찌할까' 하고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찌할 수가 없다."라는 뜻으로, 논어 衛靈公篇 第十六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不曰如之何 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

음독
불왈여지하 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
직역
'어찌할까, 어찌할까' 하고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찌할 수가 없다.
출처
논어 衛靈公篇 第十六章

불왈여지하 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는 무슨 뜻인가요?

"'어찌할까, 어찌할까' 하고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찌할 수가 없다."라는 뜻입니다.

위령공편 16장의 구절입니다. '어찌할까, 어찌할까' 하고 스스로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나로서도 어찌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如之何(여지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묻는 말로, 문제 앞에서 깊이 궁리하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공자는 술이편에서 '분발하지 않으면 열어 주지 않고, 애태우지 않으면 일깨워 주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구절도 같은 교육관을 담고 있습니다. 스스로 고민하는 사람에게만 가르침이 들어가며, 고민 없이 답만 바라는 사람은 성인도 어쩔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배움의 주도권이 배우는 사람에게 있다는 선언입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좋은 스승, 좋은 책, 좋은 강의가 아무리 많아도 스스로 묻지 않는 사람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 검색하면 답이 나오는 시대에 우리는 오히려 '어찌할까' 하고 붙들고 고민하는 시간을 잃었습니다. 답을 바로 얻으면 편하지만, 고민 없이 얻은 답은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공자의 말은 냉정하지만 정직합니다. 누구도 고민하지 않는 사람을 대신 성장시킬 수 없습니다. 상사도, 멘토도, 인공지능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붙들고 '어떻게 해야 하지'를 반복하는 시간이 바로 배움이 일어나는 자리입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나는 답을 찾기 전에 얼마나 스스로 고민하나요?
  • ·최근에 '어찌할까' 하고 오래 붙들었던 문제가 있나요?
  • ·고민 없이 얻은 답과 고민 끝에 얻은 답은 나에게 어떻게 다르게 남았나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한자음뜻획수부수
不 불 아니다 4획 부수 一(일)
曰 왈 말하다 4획 부수 曰(왈)
如 여 같다 6획 부수 女(녀)
之 지 갈, 의 4획 부수 丿(별)
何 하 어찌 7획 부수 人(인)
如 여 같다 6획 부수 女(녀)
之 지 갈, 의 4획 부수 丿(별)
何 하 어찌 7획 부수 人(인)
者 자 사람 8획 부수 老(노)
吾 오 나 7획 부수 口(구)
末 말 없다 5획 부수 木(목)
如 여 같다 6획 부수 女(녀)
之 지 갈, 의 4획 부수 丿(별)
何 하 어찌 7획 부수 人(인)
也 야 어조사 3획 부수 乙(을)
已 이 이미 3획 부수 己(기)
矣 의 어조사 7획 부수 矢(시)

자주 묻는 질문

Q. 불왈여지하 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는 무슨 뜻인가요?

"'어찌할까, 어찌할까' 하고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찌할 수가 없다." 不曰如之何 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불왈여지하 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는 논어 衛靈公篇 第十六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衛靈公篇 第十六章에 나옵니다.

Q. 불왈여지하 여지하자 오말여지하야이의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좋은 스승, 좋은 책, 좋은 강의가 아무리 많아도 스스로 묻지 않는 사람에게는 소용이 없습니다.검색하면 답이 나오는 시대에 우리는 오히려 '어찌할까' 하고 붙들고 고민하는 시간을 잃었습니다.답을 바로 얻으면 편하지만, 고민 없이 얻은 답은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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