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顔淵篇 第十三章
청송오유인야 필야사무송호
뜻과 오늘의 적용
聽訟吾猶人也 必也使無訟乎(청송오유인야 필야사무송호)는 "송사를 듣는 것은 나도 남과 같다. 반드시 송사가 없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뜻으로, 논어 顔淵篇 第十三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聽訟吾猶人也 必也使無訟乎
- 음독
- 청송오유인야 필야사무송호
- 직역
- 송사를 듣는 것은 나도 남과 같다. 반드시 송사가 없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 출처
- 논어 顔淵篇 第十三章
청송오유인야 필야사무송호는 무슨 뜻인가요?
"송사를 듣는 것은 나도 남과 같다. 반드시 송사가 없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뜻입니다.
'聽訟(청송)'은 송사를 심리하는 것, 즉 재판을 말합니다. 공자는 자신도 재판은 남들처럼 할 수 있다고 겸손하게 말하면서, 진짜 목표는 송사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공자의 덕치(德治) 사상의 핵심입니다. 법과 형벌로 다스리면 백성이 벌만 피하려 하지만, 덕으로 다스리면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아 잘못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분쟁의 원인을 없애는 것입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현대 사회는 법과 규정으로 촘촘하게 짜여 있지만, 소송은 줄지 않고 분쟁은 끊이지 않습니다. 공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채 증상만 치료하는 것과 같습니다. 조직에서도 매번 발생하는 갈등에 규칙을 추가하기보다, 왜 그런 갈등이 생기는지를 살피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좋은 리더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반복되는 갈등이나 문제가 있다면, 그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요?
- ·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나요, 아니면 예방하는 데 집중하나요?
- ·규칙 없이도 스스로 옳은 일을 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聽 | 청 | 듣다 | 22획 | 부수 耳(이) |
| 訟 | 송 | 송사 | 11획 | 부수 言(언) |
| 吾 | 오 | 나 | 7획 | 부수 口(구) |
| 猶 | 유 | 오히려 | 12획 | 부수 犬(견) |
| 人 | 인 | 사람 | 2획 | 부수 人(인) |
| 也 | 야 | 어조사 | 3획 | 부수 乙(을) |
| 必 | 필 | 반드시 | 5획 | 부수 心(심) |
| 也 | 야 | 어조사 | 3획 | 부수 乙(을) |
| 使 | 사 | 시키다 | 8획 | 부수 人(인) |
| 無 | 무 | 없다 | 12획 | 부수 火(화) |
| 訟 | 송 | 송사 | 11획 | 부수 言(언) |
| 乎 | 호 | 어조사 | 5획 | 부수 丿(별) |
자주 묻는 질문
Q. 청송오유인야 필야사무송호는 무슨 뜻인가요?
"송사를 듣는 것은 나도 남과 같다. 반드시 송사가 없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聽訟吾猶人也 必也使無訟乎(청송오유인야 필야사무송호)는 논어 顔淵篇 第十三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顔淵篇 第十三章에 나옵니다.
Q. 청송오유인야 필야사무송호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현대 사회는 법과 규정으로 촘촘하게 짜여 있지만, 소송은 줄지 않고 분쟁은 끊이지 않습니다.공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채 증상만 치료하는 것과 같습니다.조직에서도 매번 발생하는 갈등에 규칙을 추가하기보다, 왜 그런 갈등이 생기는지를 살피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