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鄉黨篇 第二十二章

붕우사 무소귀 어아빈
뜻과 오늘의 적용

朋友死 無所歸 於我殯(붕우사 무소귀 어아빈)는 "벗이 죽었는데 돌아갈 곳이 없자 말씀하셨다. '내 집에 빈소를 차려라.'"라는 뜻으로, 논어 鄉黨篇 第二十二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朋友死 無所歸 於我殯

음독
붕우사 무소귀 어아빈
직역
벗이 죽었는데 돌아갈 곳이 없자 말씀하셨다. '내 집에 빈소를 차려라.'
출처
논어 鄉黨篇 第二十二章

붕우사 무소귀 어아빈는 무슨 뜻인가요?

"벗이 죽었는데 돌아갈 곳이 없자 말씀하셨다. '내 집에 빈소를 차려라.'"라는 뜻입니다.

향당편 22장에 기록된 공자의 행동입니다. 벗이 죽었는데 시신을 거두어 줄 친족이 없자, 공자는 자기 집에 빈소를 차리겠다고 나섰습니다. '殯(빈)'은 장례 전까지 시신을 모셔 두는 것입니다. 남의 죽음을 자기 집에서 치른다는 것은 당시로서도 무거운 책임이었습니다. 이어지는 기록에서 공자는 벗이 보낸 선물이 수레나 말처럼 값진 것이어도 제사 고기가 아니면 절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벗에게서 값진 것을 받는 데는 담담하고, 벗의 마지막을 거두는 데는 아낌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정이 무엇인지를 행동으로 보여 준 장면입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우정의 깊이는 즐거울 때가 아니라 상대가 가장 곤란할 때 드러납니다. 축하 자리에는 사람이 많지만 궂은일에는 사람이 줄어듭니다. 공자는 아무도 거두지 않는 벗의 마지막을 자기 몫으로 삼았습니다. 병원에 오래 누운 친구, 사업에 실패한 동료, 상을 당한 지인 곁에 얼마나 머무는지가 관계의 진짜 무게입니다. 선물을 주고받는 일에는 담담하되 어려운 순간에는 아끼지 않는 것, 그것이 공자가 보여 준 우정의 순서입니다. 내가 돌아갈 곳이 되어 줄 수 있는 벗이 몇이나 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가장 힘든 순간에 내 곁에 있어 준 벗은 누구인가요?
  • ·나는 누군가의 궂은일에 얼마나 함께하고 있나요?
  • ·내가 '돌아갈 곳'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한자음뜻획수부수
朋 붕 벗 8획 부수 月(월)
友 우 벗 4획 부수 又(우)
死 사 죽다 6획 부수 歹(알)
無 무 없다 12획 부수 火(화)
所 소 바 8획 부수 戶(호)
歸 귀 돌아가다 18획 부수 止(지)
於 어 에, 에서 8획 부수 方(방)
我 아 나 7획 부수 戈(과)
殯 빈 빈소 18획 부수 歹(알)

자주 묻는 질문

Q. 붕우사 무소귀 어아빈는 무슨 뜻인가요?

"벗이 죽었는데 돌아갈 곳이 없자 말씀하셨다. '내 집에 빈소를 차려라.'" 朋友死 無所歸 於我殯(붕우사 무소귀 어아빈)는 논어 鄉黨篇 第二十二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鄉黨篇 第二十二章에 나옵니다.

Q. 붕우사 무소귀 어아빈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우정의 깊이는 즐거울 때가 아니라 상대가 가장 곤란할 때 드러납니다.축하 자리에는 사람이 많지만 궂은일에는 사람이 줄어듭니다.공자는 아무도 거두지 않는 벗의 마지막을 자기 몫으로 삼았습니다.

매일 논어 한 구절, 1분의 여유

원문·음독·해석에 깊이읽기와 한자 풀이까지. 회원가입 없이 바로 시작하세요.

App Store에서 받기

함께 읽으면 좋은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