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雍也篇 第三章
불천노 불이과
뜻과 오늘의 적용
不遷怒 不貳過(불천노 불이과)는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않고, 같은 잘못을 두 번 저지르지 않았다."라는 뜻으로, 논어 雍也篇 第三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不遷怒 不貳過
- 음독
- 불천노 불이과
- 직역
-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않고, 같은 잘못을 두 번 저지르지 않았다.
- 출처
- 논어 雍也篇 第三章
불천노 불이과는 무슨 뜻인가요?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않고, 같은 잘못을 두 번 저지르지 않았다."라는 뜻입니다.
옹야편 3장에서 노나라 애공(哀公)이 제자 가운데 누가 배움을 좋아하느냐고 묻자, 공자는 안회(顔回)를 들며 그 근거로 이 두 가지를 말했습니다. '不遷怒(불천노)'는 한 사람에게서 생긴 노여움을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 것이고, '不貳過(불이과)'는 같은 잘못을 두 번 되풀이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목할 점은 공자가 배움을 좋아한다는 근거로 지식이나 독서량이 아니라 감정을 다스리고 잘못을 고치는 능력을 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유가에서 배움이란 곧 자기를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안회는 요절했고, 공자는 그 뒤로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탄식했습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집에서 가족에게 풀고, 상사에게 들은 꾸지람을 후배에게 되갚는 것이 '노여움을 옮기는 것'입니다. 감정은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흐르기 쉬워서, 나보다 약한 사람이 늘 그 끝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과 똑같은 이유로 또 늦고, 또 다투고, 또 후회하는 것이 '잘못을 거듭하는 것'입니다. 안회의 두 가지는 화려한 재능이 아니라 훈련의 결과입니다. 감정이 일어난 자리에서 멈추는 것, 실수를 기록하고 원인을 고치는 것. 공자가 배움이라고 부른 것은 바로 이런 일상의 훈련이었습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나는 어디서 생긴 감정을 누구에게 옮기고 있나요?
- ·최근에 되풀이한 실수가 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 ·나에게 배움은 지식을 늘리는 일인가요, 나를 바꾸는 일인가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不 | 불 | 아니다 | 4획 | 부수 一(일) |
| 遷 | 천 | 옮기다 | 15획 | 부수 辵(착) |
| 怒 | 노 | 성내다 | 9획 | 부수 心(심) |
| 不 | 불 | 아니다 | 4획 | 부수 一(일) |
| 貳 | 이 | 거듭하다 | 12획 | 부수 貝(패) |
| 過 | 과 | 허물 | 12획 | 부수 辵(착) |
자주 묻는 질문
Q. 불천노 불이과는 무슨 뜻인가요?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않고, 같은 잘못을 두 번 저지르지 않았다." 不遷怒 不貳過(불천노 불이과)는 논어 雍也篇 第三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雍也篇 第三章에 나옵니다.
Q. 불천노 불이과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집에서 가족에게 풀고, 상사에게 들은 꾸지람을 후배에게 되갚는 것이 '노여움을 옮기는 것'입니다.감정은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흐르기 쉬워서, 나보다 약한 사람이 늘 그 끝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