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八佾篇 第四章

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
뜻과 오늘의 적용

禮 與其奢也 寧儉 喪 與其易也 寧戚(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는 "예는 사치스럽기보다 차라리 검소한 것이 낫고, 상례는 형식을 잘 갖추기보다 차라리 슬퍼하는 것이 낫다."라는 뜻으로, 논어 八佾篇 第四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禮 與其奢也 寧儉 喪 與其易也 寧戚

음독
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
직역
예는 사치스럽기보다 차라리 검소한 것이 낫고, 상례는 형식을 잘 갖추기보다 차라리 슬퍼하는 것이 낫다.
출처
논어 八佾篇 第四章

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는 무슨 뜻인가요?

"예는 사치스럽기보다 차라리 검소한 것이 낫고, 상례는 형식을 잘 갖추기보다 차라리 슬퍼하는 것이 낫다."라는 뜻입니다.

팔일편 4장에서 임방(林放)이 예의 근본을 묻자 공자가 '훌륭한 질문'이라 칭찬하며 답한 말입니다. 예는 사치스럽게 꾸미기보다 차라리 검소해야 하고, 상례는 절차를 매끄럽게 갖추기보다 차라리 진심으로 슬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易(이)'는 여기서 형식이 잘 다스려져 능숙하다는 뜻이고, '戚(척)'은 마음속 슬픔을 가리킵니다. 당시 예는 점점 화려한 형식으로 치우치고 있었습니다. 공자는 형식의 뿌리에 있는 마음을 다시 불러냅니다. 예의 근본은 꾸밈이 아니라 정성이라는 선언입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결혼식과 장례식이 규모와 비용으로 평가되는 시대에 이 구절은 뼈아픕니다. 화려한 식장보다 진심 어린 축하가, 격식을 다 갖춘 장례보다 함께 울어 주는 사람이 더 오래 남습니다. 회사의 행사, 기념일 선물, 명절 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형식은 마음을 담는 그릇일 뿐인데, 그릇이 커질수록 정작 담을 마음은 비어 갑니다. 공자는 형식을 버리라고 하지 않습니다. 형식보다 마음이 먼저라는 순서를 되찾으라고 합니다. 검소함은 궁색함이 아니라 본질에 집중하는 태도입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최근에 형식은 갖췄지만 마음은 비어 있었던 일이 있나요?
  • ·나는 예를 차릴 때 무엇을 기준으로 삼나요?
  • ·누군가의 슬픔이나 기쁨에 진심으로 함께한 마지막 순간은 언제였나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한자음뜻획수부수
禮 례 예 18획 부수 示(시)
與 여 더불어 14획 부수 臼(구)
其 기 그 8획 부수 八(팔)
奢 사 사치하다 12획 부수 大(대)
也 야 어조사 3획 부수 乙(을)
寧 녕 차라리 14획 부수 宀(면)
儉 검 검소하다 15획 부수 人(인)
喪 상 상 12획 부수 口(구)
與 여 더불어 14획 부수 臼(구)
其 기 그 8획 부수 八(팔)
易 이 다스리다 8획 부수 日(일)
也 야 어조사 3획 부수 乙(을)
寧 녕 차라리 14획 부수 宀(면)
戚 척 근심하다 11획 부수 戈(과)

자주 묻는 질문

Q. 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는 무슨 뜻인가요?

"예는 사치스럽기보다 차라리 검소한 것이 낫고, 상례는 형식을 잘 갖추기보다 차라리 슬퍼하는 것이 낫다." 禮 與其奢也 寧儉 喪 與其易也 寧戚(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는 논어 八佾篇 第四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八佾篇 第四章에 나옵니다.

Q. 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결혼식과 장례식이 규모와 비용으로 평가되는 시대에 이 구절은 뼈아픕니다.화려한 식장보다 진심 어린 축하가, 격식을 다 갖춘 장례보다 함께 울어 주는 사람이 더 오래 남습니다.회사의 행사, 기념일 선물, 명절 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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