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顔淵篇 第三章
인자 기언야인
뜻과 오늘의 적용
仁者 其言也訒(인자 기언야인)는 "어진 사람은 그 말을 신중하게 한다."라는 뜻으로, 논어 顔淵篇 第三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仁者 其言也訒
- 음독
- 인자 기언야인
- 직역
- 어진 사람은 그 말을 신중하게 한다.
- 출처
- 논어 顔淵篇 第三章
인자 기언야인는 무슨 뜻인가요?
"어진 사람은 그 말을 신중하게 한다."라는 뜻입니다.
안연편 3장에서 사마우(司馬牛)가 인에 대해 묻자 공자가 답한 말입니다. '訒(인)'은 말을 더듬듯 어렵게 꺼낸다는 뜻으로,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신중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마우가 말을 신중하게만 하면 인이냐고 되묻자, 공자는 행하기가 어려운데 말을 어찌 신중하게 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답했습니다. 사마우는 말이 많고 성급한 성격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공자는 제자마다 그 사람의 결점을 겨냥해 인을 다르게 설명했는데, 사마우에게는 말의 절제가 곧 인에 이르는 길이었습니다. 말이 신중해지는 것은 행동의 무게를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말이 빠른 사람은 대개 행동의 무게를 아직 모르는 사람입니다. 약속이 얼마나 지키기 어려운지, 조언이 얼마나 책임을 요구하는지 알게 되면 말은 자연히 느려집니다. 공자가 사마우에게 준 처방은 말을 줄이라는 것이 아니라 말과 행동의 관계를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회의에서 즉답하기 전에 한 박자 쉬는 것,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한 번 더 읽는 것, 확언 대신 '확인해 보겠다'고 말하는 것. 이 작은 머뭇거림이 어진 사람의 말버릇입니다. 어렵게 꺼낸 말은 지키게 됩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나는 말을 꺼내기 전에 얼마나 머뭇거리나요?
- ·쉽게 한 말 때문에 곤란해진 경험이 있나요?
- ·행동의 무게를 알고 나서 말이 신중해진 영역이 있나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仁 | 인 | 어질다 | 4획 | 부수 人(인) |
| 者 | 자 | 사람 | 8획 | 부수 老(노) |
| 其 | 기 | 그 | 8획 | 부수 八(팔) |
| 言 | 언 | 말 | 7획 | 부수 言(언) |
| 也 | 야 | 어조사 | 3획 | 부수 乙(을) |
| 訒 | 인 | 말을 더듬다 | 10획 | 부수 言(언) |
자주 묻는 질문
Q. 인자 기언야인는 무슨 뜻인가요?
"어진 사람은 그 말을 신중하게 한다." 仁者 其言也訒(인자 기언야인)는 논어 顔淵篇 第三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顔淵篇 第三章에 나옵니다.
Q. 인자 기언야인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말이 빠른 사람은 대개 행동의 무게를 아직 모르는 사람입니다.약속이 얼마나 지키기 어려운지, 조언이 얼마나 책임을 요구하는지 알게 되면 말은 자연히 느려집니다.공자가 사마우에게 준 처방은 말을 줄이라는 것이 아니라 말과 행동의 관계를 깨달으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