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雍也篇 第二十二章
무민지의 경귀신이원지 가위지의
뜻과 오늘의 적용
務民之義 敬鬼神而遠之 可謂知矣(무민지의 경귀신이원지 가위지의)는 "백성의 도리에 힘쓰고,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면 지혜롭다 할 수 있다."라는 뜻으로, 논어 雍也篇 第二十二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務民之義 敬鬼神而遠之 可謂知矣
- 음독
- 무민지의 경귀신이원지 가위지의
- 직역
- 백성의 도리에 힘쓰고,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면 지혜롭다 할 수 있다.
- 출처
- 논어 雍也篇 第二十二章
무민지의 경귀신이원지 가위지의는 무슨 뜻인가요?
"백성의 도리에 힘쓰고,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면 지혜롭다 할 수 있다."라는 뜻입니다.
옹야편 22장에서 번지(樊遲)가 지혜를 묻자 공자가 답한 말입니다. 백성이 마땅히 해야 할 도리에 힘쓰고, 귀신은 공경하되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지혜라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점과 제사로 귀신에게 기대어 일을 결정하는 풍습이 강했습니다. 공자는 귀신을 부정하지도 않고 매달리지도 않았습니다. 공경하되 거리를 두라는 '敬而遠之(경이원지)'는 사람의 일은 사람이 힘써 해결해야 한다는 인본주의의 선언이었습니다. 이 구절의 뒷부분에서 공자는 인(仁)에 대해서도 '어려운 일을 먼저 하고 얻는 것은 뒤로 한다'고 답합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오늘날의 귀신은 운세, 사주, 주식 예언, 근거 없는 건강 정보 같은 것들입니다. 불안할수록 사람은 확실한 답을 주는 무언가에 기대고 싶어집니다. 공자의 처방은 균형입니다. 알 수 없는 것을 무시하지도, 거기에 삶을 맡기지도 않는 것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부적을 사기보다 문제를 하나 더 푸는 것, 사업 운을 묻기보다 고객을 한 명 더 만나는 것이 '사람의 도리에 힘쓰는 것'입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는 겸손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는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곧 지혜입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불안할 때 나는 무엇에 기대나요?
-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두고 운에 맡긴 적이 있나요?
-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나는 구분하고 있나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務 | 무 | 힘쓰다 | 11획 | 부수 力(력) |
| 民 | 민 | 백성 | 5획 | 부수 氏(씨) |
| 之 | 지 | 갈, 의 | 4획 | 부수 丿(별) |
| 義 | 의 | 옳다 | 13획 | 부수 羊(양) |
| 敬 | 경 | 공경하다 | 13획 | 부수 攴(복) |
| 鬼 | 귀 | 귀신 | 10획 | 부수 鬼(귀) |
| 神 | 신 | 신 | 10획 | 부수 示(시) |
| 而 | 이 | 말이을 | 6획 | 부수 而(이) |
| 遠 | 원 | 멀리하다 | 13획 | 부수 辵(착) |
| 之 | 지 | 갈, 의 | 4획 | 부수 丿(별) |
| 可 | 가 | 옳다 | 5획 | 부수 口(구) |
| 謂 | 위 | 이르다 | 16획 | 부수 言(언) |
| 知 | 지 | 지혜롭다 | 8획 | 부수 矢(시) |
| 矣 | 의 | 어조사 | 7획 | 부수 矢(시) |
자주 묻는 질문
Q. 무민지의 경귀신이원지 가위지의는 무슨 뜻인가요?
"백성의 도리에 힘쓰고,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면 지혜롭다 할 수 있다." 務民之義 敬鬼神而遠之 可謂知矣(무민지의 경귀신이원지 가위지의)는 논어 雍也篇 第二十二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雍也篇 第二十二章에 나옵니다.
Q. 무민지의 경귀신이원지 가위지의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오늘날의 귀신은 운세, 사주, 주식 예언, 근거 없는 건강 정보 같은 것들입니다.불안할수록 사람은 확실한 답을 주는 무언가에 기대고 싶어집니다.공자의 처방은 균형입니다.알 수 없는 것을 무시하지도, 거기에 삶을 맡기지도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