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八佾篇 第八章
회사후소
뜻과 오늘의 적용
繪事後素(회사후소)는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을 마련한 뒤에 한다."라는 뜻으로, 논어 八佾篇 第八章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입니다.
繪事後素
- 음독
- 회사후소
- 직역
-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을 마련한 뒤에 한다.
- 출처
- 논어 八佾篇 第八章
회사후소는 무슨 뜻인가요?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을 마련한 뒤에 한다."라는 뜻입니다.
팔일편 8장에서 자하(子夏)가 시경의 구절 '巧笑倩兮 美目盼兮 素以爲絢兮(교소천혜 미목반혜 소이위현혜)'의 뜻을 묻자 공자가 답한 말입니다. 예쁜 미소와 아름다운 눈동자는 흰 바탕이 있어야 채색이 빛난다는 시입니다. 공자는 이를 '繪事後素(회사후소)',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을 마련한 뒤의 일이라고 풀었습니다. 자하는 여기서 '禮後乎(예후호)', 곧 예도 바탕이 있은 뒤의 일이냐고 되물었고, 공자는 자기를 일깨우는 사람이 자하라며 기뻐했습니다. 바탕이 되는 마음, 곧 충신(忠信)이 먼저이고 예라는 채색은 그다음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까?
좋은 옷과 화려한 말솜씨, 세련된 매너는 채색입니다. 그 아래 흰 바탕, 곧 진실한 마음과 기본기가 없다면 채색은 오히려 어색해집니다. 실력 없이 발표 기술만 익힌 사람, 진심 없이 매너만 배운 사람은 금방 드러납니다. 브랜딩과 이미지에 공을 들이기 전에 제품과 사람됨이라는 바탕부터 다지라는 말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순서가 바뀌면 애쓴 만큼 헛수고가 됩니다. 꾸밈은 바탕이 있을 때 비로소 빛납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 ·나는 지금 채색에 힘쓰고 있나요, 바탕에 힘쓰고 있나요?
- ·겉모습을 다듬느라 정작 실력이나 진심은 뒤로 미룬 적이 있나요?
- ·내 삶에서 '흰 바탕'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 구절의 한자 풀이
| 한자 | 음 | 뜻 | 획수 | 부수 |
|---|---|---|---|---|
| 繪 | 회 | 그리다 | 19획 | 부수 糸(사) |
| 事 | 사 | 일 | 8획 | 부수 亅(궐) |
| 後 | 후 | 뒤 | 9획 | 부수 彳(척) |
| 素 | 소 | 희다 | 10획 | 부수 糸(사) |
자주 묻는 질문
Q. 회사후소는 무슨 뜻인가요?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을 마련한 뒤에 한다." 繪事後素(회사후소)는 논어 八佾篇 第八章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Q. 이 구절은 논어 어디에 나오나요?
논어 八佾篇 第八章에 나옵니다.
Q. 회사후소를 오늘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좋은 옷과 화려한 말솜씨, 세련된 매너는 채색입니다.그 아래 흰 바탕, 곧 진실한 마음과 기본기가 없다면 채색은 오히려 어색해집니다.실력 없이 발표 기술만 익힌 사람, 진심 없이 매너만 배운 사람은 금방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