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명한 공자 명언

가장 유명한 공자 명언으로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三人行 必有我師焉)",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가 대표적입니다. 모두 공자의 언행을 기록한 『논어』에 실려 있으며, 배움·자기 성찰·인(仁)·인간관계라는 핵심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공자의 명언은 대부분 그의 제자들이 스승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논어(論語)』에서 나옵니다. 약 2,500년 전의 말이지만, 배움의 자세, 자기 성찰,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통찰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통합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학이시습지, 온고지신, 삼인행필유아사, 기소불욕물시어인처럼 가장 널리 인용되고 대표성 있는 공자 명언 22구절을 골라 모았습니다. 학이편·위정편·이인편·술이편·자한편·안연편·자로편·위령공편 등 여러 편에서 고루 선정해, 『논어』 전체의 핵심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각 구절은 한문 원문, 음독, 직역과 함께 실었습니다. 짧지만 곱씹을수록 깊어지는 문장들이니, 마음에 드는 한 구절을 골라 오늘 하루의 화두로 삼아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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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學而篇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논어』의 첫 문장이자 가장 유명한 공자 명언. 배움의 기쁨은 지식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익혀 삶에 적용하는 데서 온다는 뜻입니다.

巧言令色 鮮矣仁

교언영색 선의인 · 學而篇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꾸미는 사람치고 어진 이가 드물다.

교언영색(巧言令色)이라는 사자성어로 널리 알려진 구절. 말과 표정을 꾸미는 사람치고 진정 어진 이가 드물다는 경고입니다.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 爲政篇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출처. 옛것을 익혀 새것을 깨달을 수 있어야 비로소 남을 가르칠 스승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 爲政篇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배움과 생각의 균형을 말한 대표 구절.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헛되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는 뜻입니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 爲政篇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아는 척의 위험을 짚은 명언.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정직함이야말로 참된 앎이라는 통찰입니다.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삼십이립 사십이불혹 · 爲政篇

서른에 자립하고, 마흔에 미혹되지 않았다.

'삼십이립, 사십불혹'으로 잘 알려진 인생 단계론. 나이에 따른 성숙의 기준을 제시한 공자 자신의 회고입니다.

朝聞道 夕死可矣

조문도 석사가의 · 里仁篇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조문도 석사가의(朝聞道 夕死可矣). 진리를 깨닫는 일을 목숨보다 귀하게 여긴, 삶의 의미를 묻는 명언입니다.

德不孤 必有鄰

덕불고 필유린 · 里仁篇

덕은 외롭지 않으니 반드시 이웃이 있다.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鄰). 올바르게 사는 사람은 결국 같은 가치를 지닌 이웃을 얻는다는 위로의 말입니다.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 里仁篇

어진 사람을 보면 같아지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안으로 스스로 반성한다.

어진 이를 보면 닮으려 하고 그렇지 못한 이를 보면 스스로 반성하라는, 모든 만남을 배움으로 삼는 자세를 말한 구절입니다.

質勝文則野 文勝質則史 文質彬彬 然後君子

질승문즉야 문승질즉사 문질빈빈 연후군자 · 雍也篇

본바탕이 꾸밈보다 나으면 거칠고, 꾸밈이 본바탕보다 나으면 겉치레뿐이니, 꾸밈과 바탕이 잘 어우러진 뒤에야 군자다.

문질빈빈(文質彬彬)의 출처. 본바탕과 꾸밈이 알맞게 어우러져야 비로소 군자라는, 내실과 표현의 균형을 강조한 명언입니다.

三人行 必有我師焉

삼인행 필유아사언 · 述而篇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 누구에게서든 배울 점이 있다는, 가장 널리 인용되는 겸손한 배움의 자세입니다.

不憤不啓 不悱不發

불분불계 불비불발 · 述而篇

분발하지 않으면 이끌어주지 않고, 표현하려 애쓰지 않으면 일깨워주지 않는다.

불분불계(不憤不啓)로 알려진 교육의 핵심. 스스로 애써 고민한 뒤에야 진짜 깨달음이 온다는 가르침입니다.

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也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야 · 子罕篇

날이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드는 것을 안다.

세한송백(歲寒松柏)의 출처. 추운 겨울에야 소나무·잣나무의 푸름을 알 수 있듯, 위기 때 진짜 사람됨이 드러난다는 명언입니다.

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

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 · 子罕篇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 지혜·어짊·용기라는 세 덕목을 압축한 군자의 조건입니다.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후생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 · 子罕篇

젊은이들이 두려운 존재이니, 장래에 지금만 못하리라 어찌 알겠는가.

후생가외(後生可畏). 젊은 세대를 두려워할 만한 존재로 본, 다음 세대에 대한 공자의 열린 시각입니다.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 顔淵篇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 인류 보편의 황금률로 꼽히는, 공자 인(仁) 사상의 핵심 명언입니다.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군자화이부동 소인동이불화 · 子路篇

군자는 조화롭되 뇌동하지 않고, 소인은 뇌동하되 조화롭지 못하다.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출처. 조화를 이루되 무조건 따르지는 않는 것이 군자의 태도라는 가르침입니다.

其身正 不令而行 其身不正 雖令不從

기신정 불령이행 기신부정 수령불종 · 子路篇

자기 몸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해지고, 바르지 않으면 명령해도 따르지 않는다.

리더가 스스로 바르면 명령 없이도 따른다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말한 대표 구절입니다.

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

공욕선기사 필선리기기 · 衛靈公篇

장인이 일을 잘하려면 반드시 먼저 그 연장을 갈아야 한다.

공욕선기사 필선리기기(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 좋은 결과는 충분한 준비에서 나온다는, 일의 기본을 짚은 명언입니다.

人無遠慮 必有近憂

인무원려 필유근우 · 衛靈公篇

사람이 멀리 내다보는 생각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다.

인무원려 필유근우(人無遠慮 必有近憂).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가까운 근심이 생긴다는, 장기적 안목을 강조한 구절입니다.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불환인지불기지 환불지인야 · 學而篇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라.

남이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라는, 인정 욕구를 다스리는 명언입니다.

人能弘道 非道弘人

인능홍도 비도홍인 · 衛靈公篇

사람이 도를 넓히는 것이지, 도가 사람을 넓히는 것이 아니다.

인능홍도 비도홍인(人能弘道). 좋은 가치도 결국 사람이 실천해야 의미가 있다는, 인간의 주체성을 강조한 구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가장 유명한 공자 명언은 무엇인가요?

『논어』 첫 문장인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가 가장 널리 알려진 공자 명언입니다. 그 밖에 온고지신(溫故知新),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 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도 대표적입니다.

Q. 논어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구절은?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가 가장 많이 인용되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 기독교의 황금률, 칸트의 정언명령과도 통하는 인류 보편의 윤리로 평가받습니다.

Q. 공자 명언 중 배움에 관한 것은?

배움에 관한 대표 명언으로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溫故而知新)",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三人行 必有我師)",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헛되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가 있습니다.

Q. 온고지신, 삼인행필유아사는 무슨 뜻인가요?

온고지신(溫故知新)은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과거의 지식을 깊이 익혀 새로운 통찰을 얻으라는 가르침입니다.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는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는 뜻으로, 누구에게서든 배울 점이 있다는 겸손한 자세를 말합니다.

Q. 공자 명언 원문과 해석을 함께 볼 수 있나요?

네. '오늘의 논어'에서는 한문 원문, 음독, 직역을 함께 제공합니다. 또한 무료 앱에서는 논어 200구절 전체를 배경 해설과 현대적 의미, 성찰 질문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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